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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논란 딛고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본업 복귀…11개월 만의 신곡 발표

찐 ISFP 발행일 : 2025-04-10

가수 임영웅이 약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다시 무대에 섭니다. 각종 구설을 딛고 음악 본업으로 복귀한 그의 첫 행보에 팬들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영웅 인스타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4월 10일, 임영웅이 오는 14일 오후 6시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협업한 동명의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곡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더블 싱글 ‘온기’ 이후 11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감성 발라드 장르를 통해 드라마의 서사와 정서를 음악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임영웅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곡을 고심 끝에 골랐다”며, “드라마의 감동을 음악으로 깊게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논란 뒤 조용한 반성과 복귀…“나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SNS 다이렉트 메시지(DM) 설전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반려견 생일 게시물에 정치적 발언을 요구하는 팬의 메시지에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라고 답해 여론의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콘서트 무대에서 그는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고, 노래로 위로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팬덤과 대중 사이에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번 복귀는 그러한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활동으로, 임영웅 본연의 음악에 집중하려는 의지가 담긴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방세 체납 논란…조용한 사과와 4억 원 기부

지난 3월, 임영웅의 서울 마포구 자택인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가 지방세 체납으로 일시 압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다른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소속사는 “우편함 위치로 인해 고지서 수령이 지연되었을 뿐이며, 확인 즉시 납부하고 압류가 해제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3월 31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이 중 3억 원은 임영웅 본인이, 1억 원은 소속사가 함께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실천형 선행이 이어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진정성 있는 사과’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와 음악의 만남…본업 복귀 신호탄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JTBC 새 토일드라마와의 협업 곡으로, 극 중 주요 서사와 정서를 담아낸 감성적인 발라드입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이라는 가사와 함께 임영웅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음악 팬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곡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으며, 임영웅의 진심 어린 음악 세계가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긴 침묵을 깬 임영웅…신뢰 회복의 첫걸음 될까

각종 논란 속 침묵을 이어오던 임영웅은 이번 복귀를 통해 다시금 대중 앞에 섰습니다.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그의 진심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임영웅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픽클뉴스 원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임영웅 신곡 소식 자세히 보기 (픽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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