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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대만 첫 단독 콘서트 확정…'이태원 클라쓰' OST 주인공의 글로벌 도약

찐 ISFP 2025. 4. 10. 20:35

가수 가호(Gaho)가 오는 8월 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시작’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전망입니다.

 

가호 인스타

 

이번 공연은 ‘KR TRAIN for TAIPEI: Indie Band Station GAHO & KAVE’라는 타이틀로, 국내 인디 밴드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월드투어 플랫폼 ‘KR 트레인(KR TRAIN)’이 주관합니다. 공연 장소는 레거시 타이베이(Legacy Taipei)로, 대만 현지 음악 팬들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OST 강자' 가호, 밴드 KAVE와 함께 감성+에너지 무대 예고

가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이 이끄는 밴드 케이브(KAVE)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보컬을 지닌 가호와, 풍부한 사운드와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를 자랑하는 밴드의 조화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가호는 ‘시작’ 외에도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OST ‘Yellow Light’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번 무대는 그런 그의 음악 인생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KR 트레인’ 프로젝트 통해 K-인디 해외 진출 본격화

이번 대만 콘서트는 단순한 글로벌 진출을 넘어, 국내 인디 음악 생태계의 세계화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R 트레인은 국내 아티스트들이 아시아권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온 프로젝트로, 가호와 케이브의 무대는 그 흐름을 대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K-POP 열풍이 아이돌 중심으로 형성된 것과 달리, 인디 뮤지션들이 펼치는 진정성 있는 라이브 무대는 새로운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형성하는 중입니다. 이번 공연은 대만 음악 팬들에게 K-인디의 저력을 선보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현지 팬들 기대감 고조

가호의 대만 첫 단독 콘서트는 그 자체로도 특별하지만, 밴드 사운드와 솔로 보컬리스트의 결합, 그리고 진정성 있는 무대 연출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트리스트는 다양한 장르와 구성으로 꾸려져 가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공연 티켓 예매 및 관련 정보는 KR 트레인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대만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되는 가운데, 가호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해당 소식은 픽클뉴스 원문 기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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